대구시, 전기차 보조금 40억 추경 확보…525대 추가 보급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09-19 15:27:44
신모델 출시 맞춰 전기·수소차 수요 대응…무공해차 시장 본격 성장 기대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추가 보급으로 전기·수소차 구매가 보다 원활해지고, 시민들의 친환경 이동 선택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2025년도 추경을 통해 40억원을 확보하고, 전기차 525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승용차 410대와 전기화물차 115대가 대상이며, 수소승용차는 18대가 추가 지원된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중저가 전기차 출시, 1톤 경유 화물차 생산 중단, 충전 기술 발전에 따른 주행거리 향상 등으로 수요가 급증했고, 일부 모델은 8월 중 보조금이 이미 소진됐다.
시 관계자는 “추가 보조금 확보로 시민들이 계획한 친환경차 구매를 지원하고, 지역 내 전기차 시장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무공해차 구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보조금 확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친환경차 이용 활성화와 공공기관·기업 차량 전환 등 실질적 효과도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지속적 수요 대응과 맞춤형 지원 정책이 병행될 경우, 지역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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