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연합회 2025 제12회 ‘배데이’행사 서울마당서 열려 ‘건강두배, 행복두배’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0-22 14:29:58
■배 홍보 팝업까지 동시 운영… 소비자 “내 입맛 찾은 기회” 긍정적인 반응 이어져
(사)한국배연합회 이동희 회장 “가을철 대표 과일인 배의 기능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배가 더 많은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은 이 행사는 ‘건강두배, 행복두배’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배의 우수성과 소비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은 이 행사는 ‘건강두배, 행복두배’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배의 우수성과 소비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은 이 행사는 ‘건강두배, 행복두배’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배의 우수성과 소비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배연합회 유영오(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이사가 배데이 선포식을 하고 있다.
‘배데이’는 배 수확기인 10월과 ‘두 배’라는 의미의 22일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에 열리고 있다. 배 산업의 대표적인 소비 촉진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배연합회 구본권(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방문객 대상 배즙 선착순 나눔과 배 요리 전시는 물론, 국내 육성 신품종 배 8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배 홍보 팝업부스’가 함께 운영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총장이 배즙으로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홍성식 원예특작과학원 소장이 신품종 배를 소개하고 있다.
팝업 공간에서는 신품종 배 8종 전시와 시식, (사)한국배연합회 SNS 팔로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신품종 배의 다양한 맛과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이렇게 다양한 배를 한자리에서 맛보는 건 처음”이라며 “이번 기회에 내 입맛에 맞는 품종을 알게 돼 앞으로는 취향에 맞는 배를 골라 먹는 재미가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참석자들이 신품종배를 선보이고 있다.
배는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올린을 비롯해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환절기 건강 관리에 적합한 과일로 꼽힌다.
배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배데이’ 기념행사가 10월 22일 서울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참석자들이 배즙 나눔행사를 하고있다
(사)한국배연합회 이동희 회장은 “가을철 대표 과일인 배의 기능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배가 더 많은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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