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금정산 원광사로부터 백미 300포 기탁받아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9-01 15:31:33

해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어려운 이웃에 추석맞이 백미 전달 장준용 동래구청장(오른쪽)이 지광스님과 백미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래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31일 온천동에 소재한 금정산 원광사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 10kg 300포(환가액 90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관내 무료 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광사 지광스님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서로를 살피고 돕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광사와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마련해 주신 쌀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정산 태고종 원광사는 매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명절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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