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공연·영화 함께 즐기는 ‘굴포애달밤 야외극장’ 23일 개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14 14:26:30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3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인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부평구문화재단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한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 마술사 김영민, 성악팀 베니앤, 가수 박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호텔 3’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사진 카드 무료 촬영과 팝콘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관람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9일부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야외용 의자가 우선 제공된다. 현장 관람객은 자유 관람석을 이용하거나 개인 의자와 돗자리를 지참해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 참가자는 당일 굴포먹거리타운 참여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행사 전날 기상예보 기준 시간당 강수량이 5㎜ 이상이거나 강수확률이 70% 이상일 경우 행사는 다음 주로 연기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간과 상권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