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41번 확진자’ 추가 발생…'방글라데시 국적 입국자'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6-25 14:25:19

▲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41번 확진자(20대·여)는 방글라데시 국적으로 비봉면에 거주하며 지난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다고 밝혔다.

41번 확진자는 무증상(해외입국자 전수검사 대상) 입국자로 지난 24일 오전 10시 5분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25일 오전 10시 5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을 방역 예정이다. 또한 자거격리중인 동거인 3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 예정이다.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공항에서부터 안심택시를 이용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했으며,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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