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유가 상승 대응 주유소 가격표시·유통질서 점검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3-09 14:31:24
- 가짜석유·정량미달 등 불법 유통 행위 집중 단속
인천시 계양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이 최근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이달 중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및 유통질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석유제품 가격 상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해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주유소 가격표시 적정 여부와 석유제품 유통질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가짜 석유 판매 여부 ▲정량 미달 판매 여부 ▲‘석유류 가격 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주유소 업주들에게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이 있더라도 구민의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가격 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유류 소비를 위해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Opinet)’을 활용해 지역별 유류 가격을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유소 업계와의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석유제품 가격 안정과 투명한 유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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