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관내 만덕반점을 '우리동네 나눔가게' 제63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만덕1로 16에 위치한 만덕반점을 ‘우리동네 나눔가게’ 제63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규 참여한 만덕반점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로, 앞으로 매월 24명의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을 대상으로 짜장소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매주 6명씩, 총 4회에 걸쳐 제공되며 2025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을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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