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자리 ‘청년 기자단’ 모집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6-18 14:31:15
지역 일자리 알려 청년 고용절벽 완화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청년 고용절벽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 일환으로 청년 스스로 지역 일자리를 제대로 알리는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 일자리 ‘청년 기자단’ 제1기 기자 32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기자단은 청년 기자가 지역의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 창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 및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년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고 활동 시작 전에 현장취재, 콘텐츠 제작, SNS 등 온라인 능력강화 교육 후 매월 팀별(1팀 4명)로 발굴 활동 및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1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 홍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11월에 그동안의 활동성과 등을 특집기사 형태로 제작토록 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대구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대구 일자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청년 기자단 운영 사무국(onestop2015712@gmail.net)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청년 기자단 운영 사무국인 대구 온문화(053-942-84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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