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보건복지부 평가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12-02 14:34:15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020년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 형성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해운대구는 올해 저소득 청년층의 자립을 위한 특성화된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 자산형성통장을 활용한 참여자들의 모범적인 자활기업 창업,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인문학 교육 실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 자활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활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장관포상을 받는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2012년 지역자활센터 평가 실시 이후 지속적으로 최우수, 우수를 받고 있어 구 전체 자활사업 추진역량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이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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