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운영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3-07 14:46:32
| ▲대구시 남구 제공. |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고, 장소는 이천동 희망교 아래 신천둔치다.
기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료이나, 부품 교체시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는 수리를 통해 저소득층 등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교통과로 하면 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지속적인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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