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펼쳐 큰 호평을 얻었다.

▲대전보훈요양원 어르신들이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화 상영회를 통해 영화f를 감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전지역 49개 노인·장애인·아동시설을 방문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영화상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의 미디어 문화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했다.

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등 거동이 불편해 영화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영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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