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주식회사 재강서 사랑의 성품 전달받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12-27 14:35:26
▲ 김진홍 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주)재강에서 사랑의 성품을 기탁 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주식회사 재강에서 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강은 동구에 본사를 둔 전기·통신 공사업체로 전력,조명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LED교통신호등 및 등기구 등 실내,외 조명기구도 판매하고 있으며 3년째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강재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온기나마 보태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느때보다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우리 동구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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