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농촌 일손 도와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6-02 14:35:49

▲지난 29일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경북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29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과 농가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노·사 협력사업으로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마을길 도로포장, 보안등 설치, 가전 수리 및 일손 돕기 등 시설관리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능 재부하고 있다.

개일리 남은식 이장은 “업무상 바쁜 와중에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번기 때마다 먼 길을 달려와 사과적과, 전기시설 정비 등 직원 분들이 팔을 걷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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