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10-13 14:35:03

▲ 대전 동구청사 전경.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 동구가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동구청은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에 나서 외식업 42개, 이·미용업소 14개, 목욕업 3개, 세탁업 3개 등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6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표에 의한 가격·위생·친절도 등과 폐업, 업종변경, 지정취소의사 여부 등을 현지 확인·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취소 및 인증표찰 회수를 진행하고 우수업소에 대해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내실화와 질적 수준 향상을 꾀한다.


일제점검 기간 후에도 동구청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재심사를 지속 실시하는 한편 업종별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강구하고 또한 자생단체나 유관기관 모임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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