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경로당’ 개소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8-20 14:36:47

▲20일 대전 유성구 노은경로당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허태정 구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노은경로당은 연면적 164.22㎡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할머니·할아버지방과 거실, 주방 등이 있으며 2층에는 다목적 회의실을 갖췄다.

노은경로당 개소로 유성구에는 179개소의 경로당이 조성됐다. 이는 2010년 158개소에서 21개소 늘어난 것이다.

구는 경로당에 노인여가 및 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유성을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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