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지역 안전 순찰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11 15:24:47
범죄 취약지 합동 순찰 … 지역 사회 공동체 치안 강화
박정덕 사하경찰서장(오른쪽)이 외국인 자율방범대에게 합동 순찰 전 주의사항을 전하고 있다.사하경찰서 제공
박정덕 서장(가운데)이 파키스탄 출신 13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하모니)와 순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파키스탄 출신 13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하모니)’와 사하구 장림동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 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ㆍ시장 등 주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진행했다.
최근 관내에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대상 범죄와 인권 침해를 막고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을 알리는 등 선제적인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박 서장은 “우리 사하경찰서에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합동 순찰을 이어 오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고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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