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희망2026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0만 원 전달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2-10 14:40:37
설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 지원 확대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지역 주민들의 사랑이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오며 설 명절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9일 사단법인 인천부평사랑회로부터 ‘희망2026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에는 2025년 부평풍물대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 원도 포함돼 지역 축제의 즐거움이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1980년대 청년 중심으로 출범한 인천부평사랑회는 이후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 돌봄과 이웃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홍영복 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인천부평사랑회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마음이 모여 더욱 따뜻한 부평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범구민 나눔 운동 ‘희망2026 설 이웃사랑 나눔’을 오는 13일까지 추진한다.
지역 축제 수익을 다시 나눔으로 연결한 사례는 주민 참여와 공동체 정신이 함께 살아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