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추석 앞두고 비사업용 차량 무상점검 실시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09-15 14:57:35
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대구 신청사 예정지서 진행
제동장치·배터리·타이어 등 안전 핵심 장치 점검
달서구 제공.
제동장치·배터리·타이어 등 안전 핵심 장치 점검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가 추석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 차량 점검에 나선다.
달서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산로 대구 신청사 예정지에서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화물차로,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에 방문하면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참여해 차량 안전운행 관련 핵심 장치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항목은 제동장치·배터리, 오일류 보충,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와이퍼 교체,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확인 등이다. 점검 후에는 점검표를 교부해 차량 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 귀성길을 앞두고 안전운행을 위해 무상점검을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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