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아이돌 공연 앞두고 암표·바가지요금 집중 단속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29 15:41:12

관계부처 합동점검 참여…숙박업소 불법행위 집중 점검
공연 당일 현장 단속·청소년 선도 활동도 병행
부산경찰청사 전경.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대형 공연을 앞두고 암표 거래와 숙박요금 편승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관계기관이 합동 대응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6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아이돌 공연을 앞두고 암표 거래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28일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 바가지요금 근절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참석해 관계기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암표 매매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련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신속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한 5월 29일과 6월 8일, 6월 9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관계부처 합동점검에 참여해 공연장 인근 숙박업소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6월 12일과 13일에는 공연장 주변에서 암표 거래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배치해 청소년 대상 선도·보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암표 거래와 바가지요금 등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건전한 공연 문화 조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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