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파주금곡마을서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6-05 14:39:57
▲5일 경기도 파주시 금곡 마을에서 농협유통 관계자들이 배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방문한 파주 금곡마을은 남북 긴장관계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 지역으로 농협유통 봉사자들은 배나무 열매솎기, 마을 주변 환경개선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존 1사 1촌 운동에 재능 나눔 등이 더해지는 것으로 기업의 CEO를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마을에 활력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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