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화성시 미혼남녀 연애특강 교육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올바른 연애관을 심어주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 화성시 미혼남녀 연애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관내 대학생 및 미혼남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혼은 행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연에는 KBS 17기 공채 개그맨, 저서‘결혼해도 좋아’의 이정수가 강사로 나서 결혼에 필요한 기술과 행복을 만드는 법, 지쳐있는 삶을 위한 변화의 에너지 만들기 등을 소개했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저출생 인구절벽 현상이 국가적 위기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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