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2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6-19 15:36:49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창원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해범) 주관으로 제22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마도의 날 기념식은 1부 기념식, 2부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 장수 이씨 문중, 전북 장수군 관계자, 최윤덕 장군 대종회 종친, 박언충·박홍신 장군 밀양 박씨 문중을 비롯한 시민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역사특강에서는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양석훈 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역사를 기억하는 일, 미래를 지키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위원은 강연을 통해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영주 위원은 “앞으로도 대마도가 우리의 소중한 고토임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긴 시간 동안 대마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힘써오시는 추진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대마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하여 지정되었으며,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해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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