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환자안전의 날’행사 개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10-07 14:39:23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지난 6일 경북대학교에서 ‘제7회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환자안전의 날’을 제정하고 ‘환자 안전헌장’을 선포하는 등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헌장낭독’을 시작으로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이상일 울산대의대 교수의 특별강연, 지역 8개 대형병원에서 환자안전 개선사례 발표 및 우수기관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지역의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병원종사자 1800명을 대상으로 병원환경과 환자안전관련 인식도 조사와 안전한 환자 진료에 핵심적인 환자안전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은 “최근 메르스(Mers)사태 이후에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계의 노력들이 최대 이슈화가 되고 있다”며 “병원내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시티대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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