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6년 청년주간 ‘의성, 청년 있나?, 잇다!’ 성료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1-02 15:32:54

청년과 지역이 함께한 3일, 세미나, 소통 화합까지 성공적인 주간행사 
의성청년토크콘서트.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의성, 청년 있나? 잇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2026년 의성군 청년주간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년주간은 정책 세미나와 토크콘서트, 화합 행사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격의 행사를 연계해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년 토크콘서트에서는 군수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내일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의 일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행정이 가까이서 듣고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한마음대회와 청년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약 150명의 청년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한일 국제교류 농촌형 청년정책 세미나는 40여 명의 청년이 전문가 및 관계자와 함께 일본의 사례를 배우고 농촌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구상한다는 점에서 타 세미나와 차별화됐다. 또한 주거·일자리 등 현실적인 분야의 해결책과 정책 방향을 논의해 큰 의미가 있었다.

마지막 일정인 중앙공원 행사에서는 각종 청년체험부스를 통해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으며, 지역 밴드 데이오프.레이파크의 공연 및 야외 영화 상영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삼성물산이 지원하고 의성만의가 추진한 청년드림마켓을 연계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할로윈 코스프레와 플리마켓 등으로 가을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유철 군수는 “이번 청년주간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청년의 삶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의성에서 다양한 기회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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