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대전시·구의원 메르스 호소문 발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6-12 1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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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박범계 시당위원장을 바롯해 대전시· 구의원은 1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구의원은 1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메르스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11일 오후 기준으로 메르스 확진자가 21명에 달하며 이중 4명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며 “대전시청과 불과 수백 미터 떨어진 을지대학병원은 메르스 3차 유행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환자 후보병원으로 지목받고 있다. 다만 다행스럽게 어제와 오늘 현재까지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3일이 메르스 확산과 진정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한 이유다”며 “개인위생 수칙준수,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등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첩경이다. 어려울 때는 서로 도와 재난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도 지역 의료인은 숨쉬기도 여의치 않는 무거운 방진복을 입고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대전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공무원 또한 밤낮 가리지 않고 대전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며 “결코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 국가적 재난을 극복한 가장 큰 동력은 언제나 시민의 힘이었다. 153만 대전시민의 힘은 강하다. 함께 걱정하고 함께 걱정하며 함께 극복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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