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최…판로·수출·채용 지원 한자리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3-12 16:23:43

17~18일 엑스코 개최…700여 기업·기관 참여
대기업 구매상담·해외 바이어 수출상담 진행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투자, 채용을 동시에 지원하는 종합 기업지원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중소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판로 개척, 수출, 채용, 자금 조달 등 다양한 애로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 비즈니스 지원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 열리며 약 7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업지원 행사로 진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SK,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110개 기업이 수요처로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또 미국과 일본 등 6개국 35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무역상사 27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자동차부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운영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사 25개사가 참여해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미래기업 채용관과 기술인재 채용관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기업 애로 상담부스와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판로와 투자, 채용 등 기업 경영 전반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행사”라며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판로, 수출, 투자, 채용을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종합 기업지원 박람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플랫폼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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