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22 14:45:28

강화군, 투명한 지방보조금 집행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수행기관·공무원 200여 명 대상 관리 기준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인천시 강화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강화군은 2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지방보조사업 수행기관 대표자와 회계 담당자,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2차 지방보조금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과 관리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조금 관리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조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관계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준과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실제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를 공유하며 올바른 보조금 사용 방법과 회계관리 원칙을 설명했다.

특히 사업 목적과 교부 조건에 부합하는 보조금 집행, 적정한 증빙서류 구비, 집행 내역의 정확한 기록 등 기본적인 회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힘썼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 수행기관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집행 및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상 착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군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도 안내했다. 보조금은 승인된 사업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사업계획이나 교부 조건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사업과 무관한 용도로 집행하는 행위, 허위 자료 또는 거짓 증빙을 통한 보조금 청구 등 부적정 집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방보조금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인 만큼 단 한 푼도 허투루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보조사업 추진 단계별 점검을 강화해 보조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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