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KDX 조직위원회 국내 치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2-09 14:45:46
조상현 코엑스 사장 "이번 협약을 계기로 KDX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치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오른쪽)과 허영구 KDX 조직위원장이 9일 오전 코엑스 서밋홀에서 국내 치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엑스(사장 조상현)와 KDX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영구)는 9일(화) 오전 코엑스 서밋홀에서 국내 치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6 국제치과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공동 개최 ▲회원사 및 KDX 참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협력 ▲국내외 치과 산업 시장 동향 정보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과 허영구 KDX 조직위원장이 9일 오전 코엑스 서밋홀에서 '2026 국제치과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KDX 2026)'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임직원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엑스 제공
특히 2026년 12월 11월부터 13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KDX 2026’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치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치과 산업의 기술력과 치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DX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치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영구 KDX 조직위원장은“치과 의료기기 산업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치과 전시회인 KDX가 코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해외 바이어 유치 확대와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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