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특전사!” 귀성부대, 화재 구조·보육원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5-11 14:47:44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귀성부대 장병들이 최근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일 밤, 귀성부대 노찬영 중사는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주차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차량 내부를 확인해 의식을 잃은 사람을 구조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지켜 2차 피해를 예방했다. 구조 과정에서 옷과 머리카락이 그을렸지만, 노 중사는 “국민의 군대로서 생명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훈련대로 몸이 먼저 반응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일,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장병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보육원을 찾아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1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멧돼지대대는 2024년부터 자체 바자회와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수익금을 모아 해당 보육원에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다현 대위는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정예 특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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