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28 14:47:11

인천서부경찰서 당하지구대와 합동 훈련 진행
폭언·기물파손 상황 가정… 대응체계 점검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인천시 검단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검단구는 지난 27일 종합민원실에서 인천서부경찰서 당하지구대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기물 파손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으로 출범한 검단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보다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을 요청한 민원인이 발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민원 처리가 불가능해지자 이에 불만을 품고 폭언과 기물 파손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특이민원 상황 발생 △비상벨 작동 및 상황 전파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보호 조치 △경찰 신고 및 출동에 따른 합동 대응 △훈련 종료 후 대응 절차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은 민원 담당 공무원과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하지구대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직원과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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