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력 가진 기업 강소기업 육성

대구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타기업 10개사와 월드스타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은 대광소결금속㈜, ㈜대정밸브, ㈜E.O.S(대표 류길락, 64세)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10개 기업이며 ㈜삼우기업, ㈜화신테크 등 지역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강소기업 5개사는 월드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프리스타기업육성사업을 시작해  ‘스타기업·월드스타기업 육성사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맞춤지원을 통해 소기업 → 중기업 → 중견기업의 성장사다리를 완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대구시의 경영진단 컨설팅사업 등 맞춤형 직접 지원과 더불어 ▲각종 정책 및 시설자금 이자금리 우대 ▲ R&D 및 마케팅 우수인력 ▲육성전담기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우대 등 연계 지원을 받는다. 또한 육성전담기관의 우수 연구원을 PM(Project Manager)으로 지정받아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지역 단위 및 중앙정부의 R&D 공모사업 신청 등의 지원을 받는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현재까지 136개의 스타기업, 6개의 월드스타기업을 선정·지원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 및 월드스타기업에 대해서는 7월 지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기업별 종합경영진단 컨설팅을 거친 후 개별 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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