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재정 신속집행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02-09 14:47:35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익산시가 경기 침체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지원, SOC, 민간보조 사업을 중점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나선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집행 대상 5079억원을 목표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긴급입찰, 선금 지급, 사전 절차 및 대금지급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해 6월까지 대상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9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원활한 집행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예산이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 내 투자가 이루어지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집행률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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