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유휴 공유재산 정보 공개 방식 전면 개편…시민 접근성 강화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3-16 17:42:46
시민·기업 활용 기회 확대…효율적 관리 기대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유휴 공유재산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시민 참여와 재산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는 핵심 행정 개선이다.
대구시는 매각·대부가 가능한 유휴 공유재산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관련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 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확인할 수 있고, 단순 목록 형태로 제공돼 재산 위치와 현황 파악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유휴 공유재산 정보를 전면 배치하고, 위치기반 지도와 현장 사진을 활용한 정보 제공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도에서 재산 위치를 바로 확인하고, 면적, 공시지가, 주소 등 상세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관련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 하단 ‘대구시 운영서비스’에서 ‘대구시 유휴재산’ 메뉴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대구시는 이번 공개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공유재산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정보를 적극 개방해 시민과 기업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휴 공유재산 정보의 직관적 공개는 시민 참여형 행정 실현과 재산 활용 극대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사례로 평가된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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