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체력인증센터 출장 체력측정 ‘인기’

▲15일 서남대학교 학생들이 체력인증을 받고 있다.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시 체력인증센터가 어디든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서남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바디 검사를 통해 신장, 혈압, 체중, 체질량지수 등 신체조성 상태를 알아보고 근기능상지, 근기능하지,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을 측정해 이를 종합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처방을 해줬다.

지난 4월에는 소방공무원과 남원제일고등학생의 체력수준을 과학적·객관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체력관리를 제공했다. 

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요즘 100세 시대가 화두인 만큼 시민들이 더욱 건강관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받아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출장측정 외에도 춘향골체육관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하고 있으며 사후 건강관리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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