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주민 위한 수박화채 등 물품 지원

▲세븐일레븐은 25일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생수, 수박화채 등 물품 지원에 나섰다.(세븐일레븐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편의점을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25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생수, 수박화채 등 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활동에는 임직원과 경영주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 정승인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봉사단은 서울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 300여 세대에 생수,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 도시락, 수박화채 등을 전달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승인 대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이 이번 행사로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쪽방촌 거주민뿐만 아니라 이웃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