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부평청소년수련관서 공연 개최
고전소설 ‘옹고집전’ 현대적 재해석…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인천시 부평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원 어르신극단 ‘은빛여울’이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30분 부평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정기공연 ‘진짜를 삼킨 가짜’를 개최한다.
2007년 창단된 ‘은빛여울’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온 시니어 극단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제작하며 할무이연극제, 허암백일장 초청공연, 인천시민연극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전소설 ‘옹고집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다. 많은 재산을 가졌지만 인정이 없는 옹고집 앞에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가짜 옹고집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작품은 참된 자아와 삶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신나는 음악과 다채로운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관람은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인원은 300명 내외이며, 공연 시간은 중간 휴식 없이 약 80분간 진행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단원들이 봄부터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한 무대”라며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