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환자 유치 위해 해외의사 연수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6-01 14:51:20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의사 22명을 부산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인업치과의원은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중국 옌지병원 의사를 초청해 의료기술 연수를 시작으로 고신대복음병원과 강동병원 등이 해외의사 연수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라인업치과의원(5명) ▲고신대복음병원(3명) ▲부민병원(2명) ▲대동병원(2명)▲강동병원(1명) ▲동남권원자력의학원(1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통역비 등 해외의사 1인 최대 80만원을 지원받고 의사연수 프로그램 운영비는 의료기관 자체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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