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7개 읍면 22명에게 지원키로

▲ 장수군은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전개한다. © 로컬세계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장수군은 저소득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전개한다.

군은 올 하반기 동안 수집된 임산물 185㎥중 143㎥을 5백여만원에 매각하고 42㎥에 대해서는 관내 7개 읍·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2명에게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부족한 산물량은 2014년 숲가꾸기사업 대상 산주들의 임산물 등을 기증받을 예정이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공공산림가꾸기 현장에서 수집된 임산물 중 일부 매각분을 제외하고 땔감용 산물을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에 나눠주는 행사로 군은 올 상반기 10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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