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들이 제33회 임시회 기간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의회는 21일 8일 동안 열린 제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해 산업건설위원회는 세종시 신청사 이전에 따른 공무원들의 의회 출장으로 인한 비용과 시간을 다소라도 해소하고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신청사에서 개최하해 가축위생연구소로부터 AI발생 대비 등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회기 중 의회운영위원회는 ‘세종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현장을 견학했다.

교육위원회는 지역, 학교,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세종형 교육복지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혁신교육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회기 동안 ‘세종시 중학교 학교군·학구 변경 동의안’을 비롯해 ‘세종시 중학교 입학 배정방법 변경 동의안’, ‘(재)세종시 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및 기타 안건 등 11건과 김선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체육진흥 조례안’등 조례안 25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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