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 증진 위한 나눔, 앞으로도 지속할 것” 나동연 양산시장(우측)이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15일 서영옥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성과총회’에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서영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언제나 큰 기쁨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영옥 대표의 뜻깊은 나눔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다른 기업과 시민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산시도 이러한 나눔 정신이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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