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18일부터 접수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5-14 14:57:2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로, 수도권 기준에 따라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구체적으로 2026년 3월 30일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소득 하위 70% 이하인 주민등록상 가구가 해당된다.
다만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각 카드사 누리집과 인천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은행 영업점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시행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유소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구 관계자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주민들이 기간 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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