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코에서는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6-01-28 14:56:58

▲기사 이미지.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작년 156건의 행사로 9만여명이 방문한 군산새만큼컨벤션센터(지스코)가 올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월에 개최된 전국심혈관센터 학술대회를 비롯해 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 심리학회 학술대회, 농약과학회 국제학술대회, 한국작물학회 학술대회 등 10여개의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9월에는 전 세계 21개국 114개 단체에서 500여명의 외국인들과 국내 주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가하는 세계지방정부 아태지부 총회(UCLG ASPAC)가 개최된다.

2014년 플라즈마응용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한 실적으로 군산시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호남권피닉스다트대회, 바이어초청상담회,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새만금개발청 세미나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식량과학원 등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행사가 열리며 가벼운 예술작품에서부터 수공예품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의 전시도 계획됐다.


또한 코엑스가 주관 추진하고 있는 커피엑스포를 지스코에서도 열어 군산시민을 포함한 전북도민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제대로 된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스코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입장에서 대중교통, 음식점, 편의점 등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한 점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면서 지스코가 전북과 군산의 MICE산업의 주역으로 더욱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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