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앞산 숲속 책 쉼터’ 11월 26일 개방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11-21 15:12:35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앞산 숲속 책 쉼터’를 시민에게 개방한다.남구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앞산 숲속 책 쉼터’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쉼터는 앞산에 위치한 독서·휴식 특화 공간으로, 약 6천여 권의 장서와 숲속 도서관, 무인 카페, 18개 쉼터, 야간 경관조명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유선 사전예약 후 현장 결제 방식이며, 예약은 11월 21일부터 가능하다. 숲속 도서관과 잔디광장 등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 이용할 수 있다.

쉼터 시설은 3시간 이상 이용 시 요금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개장 이벤트로 시간당 무료 음료 2잔을 제공한다.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앞산 숲속 책 쉼터’를 시민에게 개방한다.남구 제공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 숲속 책 쉼터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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