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실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3-20 14:58:19
| ▲대구 남구 제공. |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동영상 및 PPT 등 방송매체를 통해 1시간 정도 진행됐다.
남구 보건소에서는 청소년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평생 흡연자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흡연예방교육 및 청소년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아 시청각 자료나 실습을 통해 청소년 신체에 미치는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흡연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형 금연상담서비스 및 금연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남구 보건소(053-664-3622)로 하면 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교실을 실시해 흡연의 유해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청소년 금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간접 흡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