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한 특별한 수학여행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7 15:26:26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한 특별한 수학여행을 진행한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행에 필요한 참가비를 북구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며 또래 간 유대감을 쌓았다.

한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올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여행으로 한층 가까워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키움터’를 운영하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상담·교육·진로·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특히 고향사랑기금으로 이번 여행을 지원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른 만큼,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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