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산학협력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5-19 15:01:59

▲19일 군산대학교 소회의실에서 나의균 총장(오른쪽)과 강신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이 산학협력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대학교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19일 군산대학교 소회의실에서 교육 및 연구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강신재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탄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우호협력관계를 증진시켜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기술혁신형 상호성장 체계 구축 운영 및 기술정보 교류 ▲탄소기반 조선해양,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항공산업의 지역경쟁력 강화와 기술고도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기반구축 및 R&D 연계 운영 ▲탄소소재 및 응용기술 관련 전문인력양성 등에서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이다.


강신재 원장은 “최근 탄소산업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의균 총장은 “탄소소재 및 응용기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수실무인력 및 연구인력양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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