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5년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성과보고회’ 개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11-27 15:03:25
참여기관 5주년 성과 공유… 장애인 당사자 경험 발표·체험활동 영상 상영
민관 협력 강화, 맞춤형 자립지원 환경 조성 다짐
인천시 부평구청 제공.
민관 협력 강화, 맞춤형 자립지원 환경 조성 다짐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지난 26일 부평동 예림학교에서 ‘2025년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참여기관 중 주요 사업 수행기관인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부평구 거주 장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립지원 네트워크 운영 5주년을 맞아 예림원과 인천시주거전환지원센터가 그동안 수행한 자립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가 발표하는 ‘나의 자립생활 이야기’를 듣고, 부평구 특화사업인 장애인 자립체험활동 참여자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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