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상사 모시는 날’ 근절 TF 구성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2-25 15:04:29

공공안전부장 팀장 맡아 기능별 협업체계 구축
개념 홍보·교육 병행…구체적 실행방안 논의
사진=인천 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사회 내부 자정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창훈 인천광역시경찰청장은 공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상사 모시는 날’ 근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는 공공안전부장(경무관 여진용)을 팀장으로 치안지도관, 홍보, 경무, 감사, 감찰, 준법지원, 수사 등 주요 기능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행정안전부 등 정부 차원의 근절 기조에 발맞춰 기능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4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상사 모시는 날’ 개념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기능별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청 직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청사 구내식당 등에서 ‘상사 모시기 No! 약속해요!’ 슬로건 아래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경찰청은 TF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형식적 구호를 넘어 실질적 관행 개선으로 이어질 때, 공직사회 내부의 신뢰와 조직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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