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7-16 15:03:05
▲ 오은택 구청장이 지난 12일 폭염대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업근로자는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 도로, 공원녹지, 가로 등의 유지관리를담당하는 근로자다.
곧 장미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특히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예방을위한 안전수칙 및 스트레칭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므로 안전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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