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 수상 쾌거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8-13 15:04:57
▲ 한국양계농협이 1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5번째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6번째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 농협 제공 |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1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 최고권위의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중앙회, 계열사,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업적추진, 사회공헌, 임직원 인화단결, 조합원·고객에 대한 봉사 정신 등을 총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양계농협은 2023년 종합업적평가 1위 및 축산육성대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양계인들의 권익 증진 및 판로확대, 유통원활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업인 실익증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새로운 지점인 돌곶이역 지점을 12년 만에 신규 개점하여 상호금융 규모 3조 5천억원을 달성하였고, 이는 경제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경제사업 규모 2,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은 농협의 설립 목적인 조합원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한 경제사업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농축협의 귀감이 되어 왔다.
정성진 조합장은 “총화상 수상은 농협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한국양계농협의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고객과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는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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